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텀 신드롬 (문단 편집) === 방부제 === KSVK의 도움을 받아 지휘실로 들어온 P7은 데이터를 받아 행적을 재구성한다. 그 와중 P90이 들어와 KSVK를 기절시키고 P7과 대면한다. 경보 시스템을 파괴한 이유를 묻는 P90에게 변명하려던 P7은 지금껏 자신을 미행하던 게 P90이라는 걸 알아채곤 서로 대치하게 된다. P7과 P90은 서로가 전염병을 퍼트린 장본인이라 여기게 되는데... 같은 시각, 철혈 거점에선 웰로드 일행이 알케미스트의 코앞에 도달한 상태였다. 알케미스트가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아냐고 비꼬자 Spitfire가 소중한 동료를 구하려는 마음을 철혈이 이해할 리 없을 거라고 대답하지만, 이에 알케미스트는 철혈이 그걸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리폰이 거점을 발견할 일도 없었을 거라고 말한다.[* 즉, 이 이야기는 알케미스트가 전염병 이전에 아키텍트나 우로보로스를 구하러 왔다는 말이 된다.] 전투가 벌어지고 난 후, 알케미스트를 제압한 뒤 Spitfire가 끝을 내려던 순간 기지에서 P90이 전체 통신을 걸어 멈추게 된다. 그리고 P90이 P7을 제압한 채로 둘이서 진상의 설명을 시작한다. 사건의 시작은 P7이 카리나의 화장품을 훔쳐서 [[Super SASS(소녀전선)|Super SASS]]의 옷 안에 묻혀 장난을 치려고 했던 것이 발단이었다. 하지만 SASS는 평소의 옷이 아니라 할로윈 옷을 입어서 장난은 실패하고, 화가 난 P7은 화장품을 아무렇게나 버리고 가버린다[* 이 과정에서 P7의 손에도 화장품이 묻었던 것.]. 이걸 전부 지켜보고 있던 P90이 그 화장품을 회수한 뒤 드론들을 이용해 기지의 인형들에게 뿌리는 장난을 계획해서 드론을 세팅해놓고는 웰로드랑 초소 경계를 나간 뒤로 까맣게 잊어버렸던 것. 결국 진짜 감염자는 아무도 없었다는 이야기다. 어처구니없는 진상에 웰로드 일행은 할 말을 잃고, 알케미스트는 이걸 들으면서 말 그대로 뒤집어지듯 웃는다. 정신을 수습한 Spitfire는 화난 목소리로 돌아가면 둘이 할 일이 있다고 말하고, 웰로드는 어쨌든 알케미스트는 데려가서 조사하기로 하고는 기지로 복귀한다. 이후 그불게에 얼굴에 낙서를 한 P7과 P90, 그 옆의 웰로드와 Spitfire, 그리고 잡혀있음에도 미소짓고 있는 알케미스트의 사진이 올라가면서 할로윈 소동은 일단락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